1인 베이커리를 창업하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다.
비용적으로 부담이 되어, 저렴한 권리금, 보증금으로 창업가능한 저렴한 월세의 상가가 인기이다.
일단 베이커리를 창업하려면 상가가 필수적으로 갖추어져야 하는 시설이 있는데
바로 급수, 배수, 오븐 사용에 필요한 3상 전기 사용 가능 여부, 전기 증설 작업 여건이 되는지,
그리고 급기 배기가 원활한지 이다. 위에 조건에 맞추어지는 상가는 대게 50만 원 이하로는 찾아보기 힘들다.
일반적으로 월세는 매출대비 10%가 적정선으로 측정 되기 때문에,
주 5 영업일 기준, 1인 매장은 하루매출 30~40 만원 정도를 목표로 창업을 시작하게 된다.
위에 매출 값에 계산을 해보면 월 매출 800만원,
임대료는 80~100만원이 적정선이라고 생각이 든다.
단순 계산으로 월매출 800기준 임대료 100이라고 가정할 때
재료값은 최대 200 + 공과금 40 일때
본인 인건비 포함 한 달 예상 이익은 460만 원
이것에 소득세, 보험료, 부가세, 등을 제외하면 400만 원 초반.
창업에 들어간 비용이 4000만 원이라고 가정했을 때 (인테리어+주방설비+권리금 등 )
5년 감가상각 비용은 매년 800만 원. 매달 65만 원 정도.
물론 혼자 40만 원을 판매하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개인이 혼자 만드는 시간. 판매하는 시간은 나누어져 있고,
두 개를 동시에 한다면 한쪽은 불이익을 받기 십상이다.
처음부터 순탄하고 쉬운 사업이라면 누구라도 볼것없이 뛰어 들것이다.
장사가 잘 되어서 혼자 감당하기 힘든 상황이 오면 직원을 구할것이고,
나중엔 2명이서 월매출 1500이상을 목표로 할것이고 , 이렇게 성장해 나가면서
사업의 방향성을 고민해 나가는것이 자영업자 라고 생각한다.
대한민국 모든 자영업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