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 하면 생각나는 빵이 무엇인가 하면 이모티콘을 생각하면 된다. 크로와상, 식빵, 바게트 등이 대표적이다. 예전 프랑스인들의 주식은 주로 바타르 모양의 깜빠뉴들이 대부분이였지만 19세기 이후로 바게트가 일상화 되었다. 이유는 길고 가느다란 모양 덕분에 굽는 시간이 단축 되었고 먹기도 좋았으며 운반하기에도 편리했기 때문이다. 바게트는 물 소금 밀가루 이스트 만으로 만들어야 하며 프랑스에서는 이 이외의 재료가 들어 가는 것을 금지한다. 많은 베이커들이 많은 기공의 내상과 떡벌어진 오븐 스프링을 찬양하고 그것에 초점을 맞추어 연습하고 연구 한다. 물론 기본 실력과 지식이 겸비되어야 소위 완벽한 모양의 결과물이 나오기 때문에, 모양은 분명 좋은 지표이기도 하지만, 많은 전문 베이커분들은 모양보다 맛에 집중하기를..